TL;DR
- 윈도우 11 최소 사양(TPM 2.0 및 지원 CPU)을 충족하지 못하는 기업 PC는 OS 지원 종료 전 매각해야 신규 도입 예산을 확보하는 데 유리합니다.
- 전산 자산 실사로 TPM 미지원 및 구형 프로세서 기기를 먼저 분류하고, 시장 감가가 심화되기 전에 일괄 견적을 받아야 회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 대량 처분 시 데이터 파기 증명서 발급과 법인 정산 서류(세금계산서) 절차를 미리 확인해 보안 감사와 회계 처리에 대비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TPM 2.0 미탑재 또는 윈도우 11 미지원 CPU를 사용하는 기업 PC는 윈도우 10 지원 종료 전에 매각하는 것이 잔존 가치 회수 측면에서 유리합니다. 윈도우 11은 보안 강화를 위해 TPM(Trusted Platform Module) 2.0 탑재와 특정 세대 이상 프로세서(인텔 8세대, AMD 라이젠 2000 시리즈 이상)를 필수 요건으로 지정했기 때문입니다.
이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장비는 사내 표준 OS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하므로, 지원 종료 이후에는 보안 패치를 받지 못하거나 네트워크에서 분리된 레거시 시스템으로만 제한적으로 쓸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중고 시장에서도 TPM 미지원·구형 CPU 탑재 PC의 잔존 가치는 지원 종료 시점이 가까워질수록 빠르게 하락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따라서 처분 시점을 미루다 폐기 처리하기보다는, 중고 유통 수요가 남아 있는 시점에 일괄 매각해 확보한 자금을 신규 윈도우 11 대응 장비 도입 예산으로 전환하는 방식이 실무적으로 권장됩니다.
단계별 실행 가이드
1단계: 사내 전산 자산 전수 실사 및 TPM 지원 여부 분류
IT 자산 관리 솔루션(AD 또는 Agent)을 활용하거나 현장 실사를 통해 전체 PC의 사양을 데이터베이스화합니다. 작성 항목에는 CPU 모델명, RAM 용량, 저장장치 종류 및 용량, TPM 2.0 활성화 여부를 포함합니다.
2단계: 자산 분류 및 처분 대상 확정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아래 기준으로 기기를 분류합니다. - 유지/업그레이드 대상: TPM 2.0 지원 및 윈도우 11 호환 CPU 탑재 장비 - 매각 대상: TPM 미지원 또는 CPU 사양 미달로 윈도우 11 공식 지원이 불가능한 자체 보유 자산 - 반납 대상: 리스 또는 렌탈 계약 기기(자체 자산과 혼동되지 않도록 별도 관리)
3단계: 법인 전문 매입 업체 견적 요청
확정된 매각 대상 리스트(모델, 수량, 세부 사양, 외관 상태)를 바탕으로 전문 매입 업체에 견적을 요청합니다. 이때 수거 희망 일정, 현장 반출 여건(엘리베이터 유무, 입주 건물 반출 규정), 데이터 파기 방식 요구사항을 함께 전달해야 견적 편차를 줄일 수 있습니다.
4단계: 현장 검수, 반출 및 정산·증빙 수령
매입 업체의 현장 방문을 통해 리스트와 실물 장비를 비교 검수한 후 일괄 반출을 진행합니다. 반출 완료 후 계약된 방식으로 데이터 파기가 수행되며, 최종 데이터 파기 확인서와 세금계산서를 수령하여 정산 절차를 마무리합니다.
비교/체크리스트
| 구분 | 핵심 사양 기준 | 윈도우 11 공식 지원 | 추천 실무 대응 방향 |
|---|---|---|---|
| 신형 호환 자산 | TPM 2.0 / 인텔 8세대·라이젠 2000번대 이상 | 가능 | OS 업그레이드 후 사내 재배치 및 지속 사용 |
| 과도기 자산 | TPM 2.0 지원 / CPU 사양 미달 | 불가(공식) | 보안 리스크 감안하여 순차적 대량 매각 추진 |
| 구형 매각 자산 | TPM 미지원 / 인텔 7세대 이하·라이젠 1000번대 이하 | 불가 | 시세 감가 진행 전 조기 일괄 매각으로 예산 회수 |
| 순번 | 체크 항목 | 상세 확인 내용 | 완료 여부 |
|---|---|---|---|
| 1 | 소유권 확인 | 법인 소유 자산 여부 확인(리스·렌탈 장비 구분) | [ ] |
| 2 | 사양 리스트 정립 | CPU, RAM, SSD/HDD, TPM 탑재 여부 정리 | [ ] |
| 3 | 데이터 파기 요구사항 정의 | 소프트웨어 영구 삭제 또는 물리적 파기(천공/디가우싱) 결정 | [ ] |
| 4 | 증빙 서류 준비 | 데이터 파기 확인서 및 법인 정산용 서류 준비 | [ ] |
실무 사례 또는 예시
제조기업 A사의 IT 기획팀은 윈도우 10 지원 종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내 PC 250대를 실사했습니다. 실사 결과 인텔 6세대 및 7세대 프로세서가 탑재된 TPM 미지원 PC 110대가 확인되었습니다.
담당 팀장은 해당 구형 기기들을 그대로 운용할 경우 발생할 보안 관리 공백과 향후 폐기 비용 리스크를 검토한 후, 일괄 매각을 통한 예산 회수안을 승인받았습니다. 사양 리스트를 미리 작성해 매입 업체의 현장 검수를 진행했고, 하루 만에 전량 반출을 완료했습니다.
회수된 매각 대금은 신규 윈도우 11 탑재 PC 구매 예산 일부로 충당되었으며, 매입 업체가 발급한 데이터 파기 확인서를 이사회 및 보안 감사 증빙 자료로 제출해 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Q1. TPM 2.0이 지원되지 않는 구형 PC도 법인 매각이 가능한가요?
네, 가능합니다. 윈도우 11 공식 업그레이드는 불가능하지만 대체 OS 운용, 리퍼비시 수출, 부품 재활용 등 수요가 시장에 존재합니다. 다만 윈도우 10 지원 종료 시점이 가까워질수록 유통 시세가 하락하므로 조기 처분이 유리합니다.
Q2. 대량 PC 매각 시 저장장치 내 보안 데이터는 어떻게 처리되나요?
전문 매입 업체는 국제 표준 보안 삭제 규격(DoD 5220.22-M 등)에 따른 소프트웨어 영구 삭제를 진행하거나, 고객사 요청에 따라 저장장치를 물리적으로 파기(천공 또는 디가우싱)합니다. 작업 완료 후 시리얼 번호가 기재된 데이터 파기 확인서가 발급됩니다.
Q3. PC 매각 대금에 대한 회계 및 세무 처리는 어떻게 진행하나요?
법인 소유 자산 매각 대금은 유형자산 처분익 또는 처분손실로 회계 처리되며, 정식 세금계산서 발행이 필요합니다. 구체적인 계정과목 적용과 세무 판단은 사내 회계 규정과 담당 세무 전문가의 확인을 거쳐 진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용어 설명
- TPM(Trusted Platform Module): 암호화 키, 디지털 서명 등을 하드웨어 수준에서 안전하게 저장·관리하는 보안 전용 칩셋으로, 윈도우 11 설치를 위한 필수 하드웨어 요건 중 하나입니다.
- ITAD(IT Asset Disposition): 기업에서 내구연한이 다했거나 교체 대상이 된 IT 전산 자산을 데이터 파기, 재활용, 매각, 환경 친화적 폐기 등의 절차로 안전하고 적법하게 처리하는 전문 공정입니다.
마무리
윈도우 10 지원 종료 대응은 단순한 OS 교체를 넘어, 보유 중인 구형 전산 자산의 잔존 가치를 회수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정확한 자산 실사와 TPM 지원 여부 분류를 거쳐 적시에 대량 매각을 추진하면 보안 리스크 차단과 예산 확보라는 두 목표를 함께 달성할 수 있습니다.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어도 괜찮습니다. 무료 견적 받기로 예상 회수 가치를 먼저 확인해 보세요. 처분 대상 리스트가 있다면 그대로 보내주시면 NEO PC가 법인 견적으로 답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