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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11·10 바이오스 진입 방법과 USB 부팅 순서 변경 가이드

윈도우 11·10 바이오스 진입 방법과 USB 부팅 순서 변경 가이드

TL;DR

  • PC 전원을 켬과 동시에 제조사별 지정 핫키(F2 또는 Del)를 연속으로 누르면 바이오스(BIOS/UEFI) 설정 화면에 진입합니다.
  • 부팅 속도가 빨라 키 타이밍을 맞추기 힘들다면 윈도우 설정의 '고급 시작 옵션'을 통해 키 입력 없이 접속할 수 있습니다.
  • 부팅 순서를 영구적으로 바꾸지 않고 1회성으로 USB 부팅을 하려면 '부팅 메뉴(Boot Menu)' 단축키(F12, F11 등)를 활용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제조사별 바이오스 진입 키와 부팅 메뉴 단축키

바이오스 진입 키는 컴퓨터 전원을 누른 직후, 메인보드 로고가 화면에 뜨는 1~2초 사이에 연타해야 인식됩니다. 타이밍을 놓치면 그대로 윈도우 부팅 화면으로 넘어가므로 전원 버튼을 누르자마자 바로 키를 누르기 시작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조립 PC는 메인보드 제조사 기준을, 대기업 데스크톱과 노트북은 완제품 브랜드 기준을 따릅니다.

바이오스에 직접 들어가지 않고 USB 부팅만 일회성으로 진행하고 싶다면 '부팅 메뉴(Boot Menu) 단축키'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이오스에서 부팅 순서를 바꾼 뒤 다시 원래대로 되돌려놓는 번거로움 없이, 해당 부팅에서만 USB로 시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요 제조사별 단축키 요약

구분 / 브랜드 바이오스(BIOS) 진입 키 부팅 메뉴(Boot Menu) 키
ASUS (아수스) Del 또는 F2 F8 또는 Esc
MSI (엠에스아이) Del F11
GIGABYTE (기가바이트) Del F12
ASRock (애즈락) Del 또는 F2 F11
삼성 (Samsung) F2 F10
LG (엘지) F2 F10 또는 F12
Lenovo (레노버) F2 (또는 Fn + F2) F12
HP (에이치피) F10 또는 Esc F9
Dell (델) F2 F12

노트북은 키보드 구조에 따라 Fn 키를 함께 눌러야 F2, F10 등의 키가 작동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 설정으로 바이오스 간편 진입하기

NVMe SSD가 탑재된 PC는 부팅 속도가 초 단위로 빨라지고, 윈도우의 '빠른 시작' 기능까지 켜져 있으면 부팅 화면 노출 시간이 짧아 핫키 타이밍을 맞추기 어렵습니다. 이때는 윈도우 내부 설정을 통해 재부팅 시 자동으로 바이오스(UEFI)로 진입하도록 지정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 11 환경 기준

  1. [시작] 버튼을 누르고 [설정] (톱니바퀴 아이콘)으로 이동합니다.
  2. [시스템] 메뉴에서 [복구] 항목을 클릭합니다.
  3. [고급 시작 옵션] 오른쪽에 있는 [지금 다시 시작] 버튼을 누릅니다.
  4. 파란색 옵션 선택 화면이 나타나면 [문제 해결] → [고급 옵션] → [UEFI 펌웨어 설정]을 차례로 선택한 후 [다시 시작]을 클릭합니다.

윈도우 10 환경 기준

  1. [시작] → [설정] → [업데이트 및 보안]으로 들어갑니다.
  2. 왼쪽 목록에서 [복구]를 선택합니다.
  3. [고급 시작 옵션] 아래의 [지금 다시 시작]을 누릅니다.
  4. 이후 순서는 윈도우 11과 동일하게 [문제 해결] → [고급 옵션] → [UEFI 펌웨어 설정]을 진행합니다.

USB 부팅 순서 변경 단계별 가이드

윈도우 재설치용 USB 메모리로 부팅하려면 바이오스 내에서 부팅 장치 우선순위를 USB로 변경해야 합니다.

  1. 부팅 USB 연결: PC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작성해둔 윈도우 설치 USB를 포트에 꽂습니다. 인식률을 높이려면 본체 뒷면의 메인보드 직결 포트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바이오스 진입: PC 전원을 켜고 앞서 표에서 확인한 핫키(F2 또는 Del)를 눌러 바이오스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3. Boot 메뉴 이동: 키보드 방향키나 마우스로 상단 메뉴 중 [Boot] 또는 [Boot Priority] 탭으로 이동합니다.
  4. 우선순위 변경: Boot Option #1(첫 번째 부팅 장치)을 선택한 뒤 엔터를 누르고, 목록에서 연결한 USB 드라이브 명칭(예: UEFI: SanDisk, Kingston 등)을 선택합니다.
  5. 설정 저장 및 종료: 키보드의 F10 키를 누릅니다. 저장 확인창(Save & Exit Setup)이 뜨면 Yes 또는 OK를 선택해 재부팅합니다.

EZ Mode(이지 모드) 화면으로 진입된 경우, 마우스로 드래그해 부팅 순서(Boot Priority) 아이콘 중 USB를 가장 왼쪽이나 위로 옮긴 뒤 F10을 눌러 저장해도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Q1. 바이오스 진입 키를 눌러도 자꾸 윈도우로 바로 넘어가는데 어떻게 하나요?

전원 옵션의 '빠른 시작' 설정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위에 안내한 윈도우 고급 시작 옵션(UEFI 펌웨어 설정) 경로를 이용하면 키 연타 없이 바이오스 화면에 진입할 수 있습니다.

Q2. USB 부팅 목록에 내 USB 이름이 안 나타납니다.

USB 포트를 다른 위치(특히 본체 후면)로 옮겨 꽂아보세요. 부팅 USB 제작 시 바이오스 방식(UEFI / Legacy) 설정이 현재 PC와 맞지 않아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최신 PC라면 UEFI 방식(GPT 파티션)으로 부팅 USB를 다시 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Q3. 바이오스 옵션을 잘못 바꿔서 컴퓨터 화면이 안 나옵니다.

바이오스 설정을 초기화해야 합니다. 전원 선을 뽑은 상태에서 메인보드의 동전 모양 배터리(CR2032)를 5분간 분리했다가 다시 끼우면 바이오스 설정이 공장 출하 상태로 복구됩니다.

마무리

바이오스 설정은 윈도우 재설치나 시스템 점검의 첫 단계입니다. 키 타이밍을 맞추기 어렵다면 윈도우 내부의 고급 시작 옵션을 활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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